접신: 지옥불의 퇴마사(乩身:踏火伏魔的罪人)

접신: 지옥불의 퇴마사(乩身:踏火伏魔的罪人)

싱쯔 (星子/Teensy)
분야|판타지소설
출판사|Gaea Books(蓋亞文化)

수상이력

책 소개

힘센 나타신의 아바타가 된 괴로워하는 젊은 남자, 앞장서서 구층지옥에서 온 사악한 세력을 막아야 한다. 악귀, 지옥, 구원에 대한 숨 막히는 스토리다.

달동네에 살고 있는 한졔는 종일 스팔링하거나 당구를 치고 다닌다. 고대 갑옷 모양의 문신으로 흉터투성이 몸의 반 이상을 덮였다. 겉으로 보기엔 되게 거친 사람 같지만 말하지 못한 사연이 있기도 한다. 한졔는 나타挪吒신과 어떤 거래를 한 것이다. 무엇이냐면, 자기 몸을 나타신에게 빌려주고 그분의 인간계 아바타가 되기로 했다. 한졔의 가족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지옥에서 견디기 힘든 벌을 받고 있다. 약속대로, 아바타 되어주는 대신에 가족들이 벌을 덜 받을 것이다. 나타신의 눈, 귀, 검이 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구층지옥에서 온 사악한 세력도 앞장서서 막아야 한다.

그렇지만 요즘 한졔는 좀 게을러진다. 문 앞에 어떤 소녀가 나타나 자기 아빠가 여자귀신에 씌였는지 확인해달라 애원을 했다. 그냥 무시하려다가 소녀의 말을 사실이라는 걸 깨달아 도와주었다. 이 사건과 연관된 어두운 힘은 인간계를 기습하려고 했던 마왕의 부하로부터 나온다는 걸 알아차렸다. 전에 한졔는 마왕의 부하를 한번 막았는데 방심하는 사이에 놈들이 힘을 모아 두번째 공격을 준비한다.

저자 싱쯔의 유연한 상상력과 에너지 넘친 필력으로 쓴『접신: 지옥불의 퇴마사』를 펼치면 읽을 때까지 눈을 못 뗀다. 오래된 타이완 전통 민간신앙, 무당, 접신 등 초자연적인 요소를 활용해 인간계에서 벌어지는 신과 악귀 싸움에 대한 스토리를 선사한다. 영화 콘스탄틴의 팬이라면 이 주인공 한졔의 냉철함과 거친 맥력에 빠질 것이다.

간략한 소개

싱쯔 (星子/Teensy)

판타지 장르에 강력한 소토리테일러인 싱쯔는 토속신앙과 현대사회를 결합시키는 어반 판타지 소설로 유명하다. 웹소설 작가였다가 『조승陰間』, 『달과 불견月與火犬』등 여러 인기 얻은 연재소설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