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우주의 너를 사랑하게 됐어(愛上平行時空的你)

평행우주의 너를 사랑하게 됐어(愛上平行時空的你)

주샤(朱夏)
분야|판타지소설
출판사|Showwe Books (秀威/要有光)

수상이력

  • 2020년 TAICCA 출판 및 영상화 추진 계획 예선 진출
  • 2021년 TAICCA 출판 및 영상화 잠재력 있는 스토리로 선정

책 소개

로맨스X평행우주, 신예작가 주샤의 신작! 인생을 두 번 살 수는 없지만, 바꿀 수는 있다. 어때요, 호기심이 당기시나요?

사람들이 사이에 소문이 자자한 심리치료센터 ‘시공여행자’. 이곳은 점을 치고 최면까지 더해, 평행우주 속 사람들의 인생 노정을 그려낸다.


주인공 판이신은 7년된 남친 허리양과 예배당에 발을 들여 놓으려는 순간, 대학 때 짝사랑했던 선배 치우카이샹으로부터 한참이나 늦은 대답을 듣게 된다.

“그때 내 대답은 ‘좋아해’였어.”



이 말에, 그녀는 심히 동요하게 되고, 점을 쳐보기로 한다. 그리고 평행우주 속 자신이 선배와 결혼 후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건 꿈일 뿐입니다. 당신이 살 수도 있었던 또 하나의 인생이긴 하지만, 잠재의식이 만들어낸 허구에 불과해요.”

비록 의사는 평행우주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했지만, 그녀는 두 세계를 오가는 연애에 빠져든다. 그러자, 원래의 현실 생활은 점점 그 영향을 받기 시작하고.



결혼식 날이 당도하자, 판이신은 더 이상은 타임슬립하지 않기로 마음 먹는다. 바로 그때, 평행우주에서 휙 날아든 쪽지 하나.
쪽지에는 ‘어서 가서 그를 구해.’라고 적혀 있다.

바로 자신의 글씨체였다. 저 세계에서 자신이 보낸 구조 메시지였던 것이다.

세상에, 평행 세계가 정말 존재하고 있었다니!
그를 구해주라고? ‘그’는 누굴 말하는 걸까.

이 두 세계에는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피해갈 수 없는 사건 사고가 닥치고 있었는데…

간략한 소개

주샤(朱夏)

세상에 완벽한 인생이란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 짓는 것을 좋아하고, 인생의 각종 가능성을 상상한다.
자신의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더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져다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