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음식 관련 글 쓰는 신예 작가 홍아이주는 타이완의 길거리음식, 재래시장과 가정요리에 대한 올드스쿨 애정을 아낌없이 전달했다.
타이완 사람은 음식을 중요시하는 것은 서로 밥 먹었느냐는 인사말에서 알 수 있다. 젊은이의 미뢰도 글로벌화되는 와중에 MZ세대인 저자는 옛날식 식도락가로서 길거리음식, 가정요리와 재래시장을 더 선호한다. 본 서는 독자들을 추억 속 맛의 여정으로 이끌어 타이완, 홍콩, 남태평양 나라 요리를 살펴보게 한다.
타이베이 가장자리에 위치한 저자 동네에 있는 노점 먹을거리로 시작한다. 유년시절 기억과 섞여, 음료수 으깨 만든 사탕수수 주와 청초차（青草茶）, 음친（銀針）쌀국수와 내장반찬 여러 가지를 묘사한다. 그 다음 부분은 가족과 집밥에 집중한다. 전통음식을 만들기 위해 식자재를 구하려던 외할머니의 뒤를 따라 재래시장에 다녔다. 글로 지역 별미들 맛보여준다. 마지막은 남태평양 나라의 재래시장과 노점에 대한 맛의 여행이다.
여러 번 문학상 수상했고 음식 전문 신예 작가로 주목을 받았다. 저자는 빈틈없으면서도 치근하고 부드로운 필치로 독자들에게 타아완 전통 음식의 색깔, 향, 맛을 직접 느낀 듯한 감각을 선사한다. 이 책은 역시 식도락가 올드소울 사이에 사랑을 많이 받았다.
간략한 소개
홍아이주（洪愛珠）
타이베이에서 나고 자란 홍아이주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한가할 때는) 대학 시간 강사다. 음식과 가정을 주제를 다뤄 글쓴다. 수차례 타이완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