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길고 긴 여정(鯨豚記)

고래의 길고 긴 여정(鯨豚記)

진레(金磊/Ray Chin)
분야|사진
출판사|Locus Publishing Company(大塊文化)

수상이력

  • 2021 오픈북상(Openbook Awards)
  • 2017 런던자연사박물관의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상(53th 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 People’s Choice Award)
  • 2017 프랑스 파리의 국제사진전(Prix de la Photographie Paris) 자연 부문 금상

책 소개

작가는 타이완에서 해양동물 촬영한다는 꿈을 추구해오고, 사진촬영상 여러번 수상했는데도 끊임없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공부한다. 본 서는 20년 간 고래와의 만남을 기록해 놓은 감동적이고 놀라운 사진집이다.

타이완 해역의 푸른 바다에서 뛰어나오는 돌고래 몸돌림에 따라 물방울이 원형으로 튀는 순간, 북극 바다에 모이는 혹등고래들 중 입에 청어로 가득한 한 마리는 하늘을 향해 돌진하는 장면. 수십 년 경력으로 숙성된 기술로 바다의 창문을 열어준 사진작가 진레金磊는 자연 서식지에 살고 있는 고래와 돌고래의 신비스러운 모습을 살짝 들여다보여준다.

고래류 수중촹영 전문가로서 기다리다는 데에 대부분 시간을 투자했다. 때로는, 돌고래들 카메라 앞에 스쳐가는 소중한 삽시간을 포착하기 위해 거의 여름 내내 기다렸다. 참을성이라는 것은 열정에서 타어나고, 그의 여정도 열정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작가가 찍은 야생동물 사진은 예술성 뿐만 아니라 순수성과 섬세함도 구비하며 조생모몰같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세계 3분의 1의 골래목 동물을 찾아볼 수 있는 타이완 주변 해역에서 수중촬영하는 초심을 늘 잃지 않는다. 촬영 실력을 높이려고 몇 년 간 세계 여행을 다녔고, 다시 와서 거대하고 신비스러운 동물을 찍게 되었다.

내용은 다섯 부분으로 나눠 있다. 1, 2부는 해양 수중촬영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와 계속할 결심을 한 과정, 3부는 타이완을 비롯해서 통가왕국과 아르헨티나, 노르웨이에 있는 골래에 대한 기록이다. 마지막 4, 5부는 누볐던 그의 여정에서 뭘 배운지, 고래와 인간의 관계 및 상호영향을 무엇이지에 대한 깊은 생각이다.

이 책은 작가가 20여 년 수중촬영에 헌신과 해양동물에 대한 애정의 추출물이. 카메라 렌즈를 통해 독자들을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고 깊은 바닷속에 거대한 동물과 서로 얼굴 맞대게 한다. 사진 촹영, 바다, 해양동물 애호가들의 필수템이라 해도 과언 아니다.

간략한 소개

진레(金磊/Ray Chin)
생태교육강사이자 고래류 촬영 전문가인 진레는 대학시절에 사진촬영을 첩하고, 바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타이완 동쪽에 있는 화롄花蓮에 정작해서 해양촬영 시작한지 벌써 20여년 되었다.